보통 생각하는 동양의 범위(초록색: 동아시아, 파란색: 동남아시아, 주황색: 남아시아)
보통 한국인이 생각하는 동양은 동아시아이고, 넓게 잡아도 동남아와 남아시아를 넘지 않는다.
반면 반대의 의미인 서양이라는 개념은 유럽 및 서구 문화권을 가리키는 용어로 사용 중입니다. 서양 문화는 보통 헬레니즘과 헤브라이즘 기반이고, 따라서 이슬람 문화권은 서양 문화 쪽에서도 소개가 안되고 있는 현실이... 한국에서 서양이라고 하면 유럽(넓게 잡으면 러시아까지 포함), 미국, 캐나다 등을 가리키는 용어이기에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같은 중동이나 아프리카는 애매모한 상황이지요...
결국 동양이나 서양이라는 개념 자체가 애매모한 의미아닌지...



덧글
-> 일본인들이 '서구열강'의 반대 개념으로 '일본 중심'의 동양이란 영역을 만듬.
-> 식민지 이후 한국에도 쓰임. 물론 '일본 중심'만 뺀 뜻은 그대로.
참고로 중국에서 동양은 동쪽 바다, 일본(앞에 小를 붙여서)의 뜻으로 쓰이고 한국일본의 동양에 해당하는 단어는 동방이라고 합니다. 예)동방명주.
그 다음에 그 대비개념을 일본인들이 한자로 번역해 동양 vs 서양으로 나눈 걸 말씀드린거고요. 애초에 동양이란 한자는 중국에서 봤을 때 동쪽바다였을뿐인데 일본이 서구어와 사상을 수입하면서 자기식 오리엔트(동양)을 만들었다 뭐 그런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