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01 06:09

영토 없는 나라, 몰타 기사단 세계는 지금

빨간색: 외교관계 수립 국가주황색: 특별한 관계(비수교 상태이나 특별한 관계를 맺고 있는 중인 나라)



 몰타 기사단(Sovereign Military Order of Malta., SMOM)은 제1차 십자권 원정 때 생겨난 이후 그후 십자군 원정이 실패하면서 로도스 섬으로 옮겨지지만, 1522년 오스만 제국이 로도스 섬을 점령하자 기사단은 몰타섬으로 이동한다. 그후 1798년 프랑스의 나폴레옹이 몰타섬을 점령한 이후 영토를 잃고, 로마로 옮겨간다.

 

영토를 잃은 후도, 몰타 기사단은 전통적으로 독립국가와 같은 주권을 가지고 있다고 여겨지지만, 완벽한 주권 국가로서의 성질은 불명문하다.(3명 정도의 국민, 13,000명 정도의 기사단 멤버, 80,000 명의 봉사자과 정부는 있으나 영토가 없다.) 로마에 기사단의 본부 빌딩을 보유해, 바티칸과 같이 이탈리아로부터 독립 영토로서 승인되지는 않기는 하지만, 건물내는 이탈리아로부터 치외법권을 인정받은 영역이다. 따라서, 이것을 일종의 대사관이라고 볼 수도 있다. 그러나, 그 건물은 어디까지나 이탈리아의 주권 범위이며, 치외법권만이 인정된 것으로 사실상 영토가 없는 국가라고 할 수 있다. 주로 기사단 멤버와 봉사자들이 병원 등에서 의료 활동으로 알려져 있다. 외교 사절, 자국 등록 선박, 자체 자동차 번호판 등을 갖고 있고, 우편 협정을 유지하고 있는 몇몇 나라들에서만 통용되는 우표도 발행함으로써 영토 없는 국가로 불리기도 한다.

 

 국제연합(UN)에서는, 몰타 기사단을 바티칸(몰타 기사단이 로마 가톨릭에 소속되어 있는 만큼 두 나라는 외교 수립국이다.) 같은 비가맹 옵저버 주권국가으로서 아니고, "옵서버로서 참가하기 위해서 초대를 받는 실체(entity) 혹은 국제 조직"로 하나로서 취급하고 있어 나라로서는 인정하지 않았다. 몰타 기사단은 2005년 당시 세계의 약 94개국과 외교 관계를 가져, 재외 공관을 보유하고 있다.

 

http://www.orderofmalta.int/?lang=en : 몰타기사단 공식사이트

 

출처: 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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