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1/09 21:17

스페인의 산업구조 세계는 지금

1. 개  요

 
ㅇ 스페인은 1930년대 내전 이후 국제적으로 고립되어 있다가 60년대부터 3차례의 4개년 경제개발계획(62
     년 은행국유화, 64년 제1차 경제개발계획, 68년 제2차 경제개발계획, 72년 제3차 경제개발계획)으로 성
     장의 기반을 마련
 
ㅇ 1975년 프랑코 총통 사후 민주화가 이행되면서 사회당 정부의 집권으로 구주경제공동체(당시 EEC)에 가
     입함으로써 EU가 요구하는 경제 개방과 시장자유화에 적극 참여하여 경제 질서의 선진화를 이루고, 동시
     에 EU로부터 지원받는 보조금의 적절한 활용으로 고용창출 및 괄목한 경제성장을 달성
 
ㅇ 현재 스페인은 80-90년대까지 유럽의 후진국이라는 불명예를 완전히 벗어버리고, 특히 금융위기이전 10
     년간 EU지역 평균성장율의 2배에 해당하는 높은 성장을 기록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룩하였으며, 
     여타 EU국가와의 생활수준 격차도 1995년 20%에서 2003년 13% 미만으로 축소
 
   - 특히, 90년대 중반이후 추진된 경제개혁정책, 재정 강화, 단일통화 도입에 따른 저금리 및 이민자 유입 급
     증으로 지속적인 경제발전의 기반이 마련되었으며, 이에 따른 고용창출로 지속적인 경제성장이 가능
 
ㅇ 금융위기가 본격화된 2008년 이전까지 스페인은 건설부문의 성장(GDP의 16%, 전체 고용인구의 12% 
    수준)을 바탕으로 유럽에서 가장 역동적인 경제를 가진 국가로 평가되었으나, 금융위기를 전후하여 건설
    부문의 거품이 빠지면서  2008년부터 경기침체
 
   - 전통적으로 스페인은 생산측면에서 GDP 중 서비스 분야가 66.6%로 가장 크고 제조업이 11.7%, 농업이 
     2.3%를 차지하는 등 서비스 중심의 선진국형 산업구조
   - 특히, 1986년 EU 가입 이후 스페인 경제는 급성장하여, 94년에서 2007년까지 연평균 3.6%를 기록하였
     으며 산업구조도 변화하여 농업비중이 축소되고 제조업과 서비스 중심국가로 전환
 
ㅇ 서비스 분야 중 관광분야는 미국에 이어 세계 2위로 2006년이후 400억불 이상 수입을 기록하여 GDP의
     4~5% 규모까지 성장하였고, 금융분야에서 스페인은 유로 지역내 최대은행이자 순이익 규모로 세계 5위
    권인 Santander 은행을 보유
 
   - 스페인의 금융기관은 전통적인 영업 관행으로 인해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건전성이 유지되고 있는 것으
     로 평가
   - 한편, 통신 분야에서도 고객기준으로 세계 3위권의 Telefonica사를 보유하고 있는 등 통신 서비스 부문에
     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
 
ㅇ 이러한 스페인의 서비스업 경쟁력은 무역에도 반영되어 있어 2008년 현재 스페인은 서비스 수출(1,280
     억불) 5위, 수입(984억불) 8위의 세계적인 서비스 무역 강국 
 
ㅇ 스페인은 자동차, 기계, 신재생 에너지 등 다양한 제조업 분야에서도 경쟁력 보유
 
   - 2009년에 스페인은 자동차 217만대를 생산, 세계 8위이자 독일에 이어 유럽내 2대 자동차 생산국가로서 
     현재 아우디, 포드, 닛산, GM, 폭스바겐 등 17개 자동차 메이커가 스페인내에 현지공장을 운영
   - 중-동구권 국가의 EU 가입 이후 일부 생산설비의 동구 이전이 이루어지는 등 유럽내 조립 생산기지로서
     의 위상이 다소 흔들리고 있으나 관련 설비 및 R&D 투자는 꾸준
 
ㅇ 또한, 스페인은 신재생 에너지 분야의 Acciona, 의류분야의 Zara 뿐 아니라 낙농가공업의 Viscofa, 세계 
    10위권의 와인회사 Felix Solis 이외에 스페인어권 최대의 소프트웨어 회사인 Oesia 등 다양한 국제기업
    들을 보유
 
   - 특히, 스페인은 신재생 에너지 분야의 강국. 현재 스페인은 태양광 분야에서 세계 4위, 풍력 분야에서 3위 
     등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분야에서 Gamesa, Acciona 등 세계적인 기업들을 보유
   - 스페인에는 672 곳의 발전소(parque eolico)에 총 16,103대의 풍력발전기가 가동
   - 스페인의 신재생에너지 분야 기업들의 해외사업은 미국과 호주에 이르기까지 세계무대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현지지사 설립 또는 M&A 등 다양한 형태로 해외시장 진출 및 사업 확장을 도모.
 
 스페인은 세계 경제대국 13위이며, 총 GDP 규모는 1조 3,400억 달러(2011) 규모이며 1인당 명목 GDP(2011)는 28,976$입니다.
 한국에서는 주로 관광업만 하는 나라로 알려져 있지만, 세계 자동차 생산국 7~8위를 기록하며 전자 기계 분야에서는 은행에서 주로 쓰는 마춤형 전산기기(ATM) 등 정밀기기를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스페인은 고속철도 분야와 신재생에너지(특히 풍력)에서 상당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스페인 기업은 중남미 스페인어 사용국가들로 진출이 용이하기에 이 지역으로 상당히 진출해 있으며 그 규모는 미국 기업 다음입니다.
 스페인의 주요 수출품은 1위가 자동차이며, 3위 자동차부품, 5위 화물차, 8위 타이어로 자동차에 관련된 품목이 수출품목 상위를 점하고 있다. 농산물은 포도, 오렌지, 토마토, 올리브, 올리브유, 와인 등이 수출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하지만, 건설업 비중이 너무 높아지면서 문제가 생겼는데, 부동산 거품이었습니다. 부동산 거품으로 인해 스페인은 위기를 겪게 되었다는 점에서 한국에 시사하는 점이 있네요. 특히 지방정부와 은행의 부채규모가 증가하면서 중앙 정부로서도 엄청난 압박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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