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02 21:25

대만, 우리가 잠시 잊은 가까운 이웃... [책 소개] 세계지리


출판사: 도서출판 대선

감수: 한인회- 대진대 중국학과 교수

저자: 최창근(한국외대 신문방송학과, 대만 국립정치대학 커뮤니케이션 대학 석사 학위)

        홍길동(금강대 통상행정학부, 대만 국립정치대학 국가발전연구소 석사학위, 현 중국 북경대학 박사과정 중)

        신아람(대만 국립정치대학 외교학과 졸업, 현 서강대 대학원 정치외교학과 석사과정 중..

 

 이 책은 대만에 대한 입문서이다. 1992년 한중수교이 특히 대만은 잊혀지는 존재가 되어가고 있다. 중화민국(대만)은 어떻게 보면 한국과 제일 먼저 수교한 나라이며, 대만은 UN의 미승인 국가 중에서 약 2천 300만 명의 인구와 남한의 3분의 1의 면적을 가지고 있고, 민주 선거를 통한 정부 등 국가로서의 요건을 갖추고 있고, 22개국의 외교관계 수립, 세계 24위 경제력, 지역차원의 군사력을 보유한 실질적인 동아시아의 국가이다. 2011년 대만은 한국의 6위 교역 파트너이며 대만으로 수출액은 호주를 포함한 오세아니아 전체, 혹은 아프리카 전체 국가들에 대한 수출액보다 많다. 정치적·정서적으로 멀지만, 경제라는 영역에서는 엄청난 교류가 이루어지는 셈이다.


 따라서 우리는 균형감각을 살려 대만을 실질적인 글로벌 파트너, 문화교류의 파트너로 보아야한다는 것이 서론에 있구요. 책의 주요 내용은 대만의 국가개관, 대만 지역의 역사, 대만(중화민국)의 정부와 정책(헌법, 지방자치 등), 대만의 대외관계(특히 양안관계와 미국, 한국, 일본과의 관계 분석) 등입니다.


 특히 대만의 국가 인식은 매우 다른데, 중국(중화인민공화국)에서는 자국의 일부로 보고, 대만을 통치하는 중화민국 정부는 중화민국의 영토로 주장하며, 특히 대만 현지 본성인들은 상당수는 대만은 대만인만의 나라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점이다.

 대만은 동아시아에 있으면서도 1992년 이후 대륙 중국(중화인민공화국)에게 가려져 한국인에게는 점점 잊혀지고 있고, 대만이 심하게 저평가가 되었다는 것이다. 다만, 이책에서는 대만 경제에 대한 설명이 부족한 것이 약간 미흡한 부분이다.

 그밖에도 여러가지 대만 입문서가 나온 상태이다. 하지만, 중국을 다루는 서적보다는 엄청 적은 숫자이다.

 

 


덧글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