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10 00:49

채식주의자들의 유형 유머

채식주의자의 유형....

 세미는 가금류(대표적으로 닭고기)만 허용한 채식주의로서 어떻게 보면 이게 어떻게 채식주의인지 의문스럽기도 하다. 이슬람교의 돼지고기 금지나 힌두교의 소 금지 등이 일종의 세미라고도 볼 수 있다.

 페스코는 가금류를 포함하여 육식 및 고기는 먹지 않으며 생선과 조개 같은 해산물과 어류 등은 먹는다. 

 락토오보는 종교적인 이유로 많은데, 특히 인도에서 가장 많다. 계란과 유제품은 허용한다. 따라서 이들은 우유와 계란 등을 통해 동물성 단백질은 섭취하며 동양의 채식주의 유형 중에서 상당히 많다.

 락토는 계란까지 금지하며 유일하게 허용된 것은 유제품이다. 한국의 불교 승려들이 여기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이 유형에서는 채식주의자는 딸기우유, 딸기시럽, 딸기사탕, 딸기크림이나 딸기잼등의 붉은색 식용색소가 사용된 식품은 먹지 않는다. 붉은색 식용색소의 원료로는 대부분 연지벌레를 가공해 만드는 코치닐이 사용되기 때문이다.

 비건은 완전한 순수한 채식주의로서 생선, 가금류, 벌꿀, 우유 등의 유제품을 모두 거부한다. 비건이 유일하게 허용하는 동물성 단백질은 모유이다.

 하지만, 인간은 잡식 동물이기 때문에 고기나 생선, 우유 같은 동물성 단백질은 섭취하지 않으면 육체 건강에 문제가 생긴다. 특히 성장기인 어린이와 임산부 등은 더욱 그렇다. 서양에서 채식주의자가 비교적 많은 미국에서도 어린 아이에게 채식주의를 강요하는 것은 아동학대로 규정된다.(미국의 조사에 의하면 1%~2.8%의 미국인이 채식주의를 선언했다고 한다.)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채식주의자가 있는 나라는 인도로서 도 인구의 20~30%는 채식주의자이며, 전 세계 채식주의자의 70%를 차지한다. 이 나라는 모든 식당의 메뉴판에 Veg와 Non-Veg를 별도로 표기한다. 슈퍼마켓에서 파는 식품들에 대해서도 이 식품이 채식주의자용인지, 아니면 알류가 들어간 정도인지, 아니면 고기가 사용되었는지를 무조건 표기하도록 되어 있다.

 한국의 채식주의자들의 가장 많은 집단은 당연히 불교 승려들일 것이다. 메이지 유신이전까지 일본도 대표적인 채식주의 국가였고 현대적으로보면 세미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으며 생선 및 해산물이나 토끼, 사슴, 멧돼지 등도 일부 섭취했다고 한다. 현재 일본은 한국과 함께 돼지고기, 쇠고기 등의 다양한 육류를 섭취하는 국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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