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2/07 17:17

유고슬라비아 세계사

 슬라브계 - 슬로베니아인, 크로아티아인, 보스니아인(무슬림), 세르비아인, 마케도니아인, 불가리아인
 알바니아계 - 알바니아인
 헝가리계 - 헝가리인

 유고슬라비아는 1918년 세르비아-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 왕국이 등장하면서부터 시작된 나라였다. 1929년 남쪽의 슬라브족 나라라는 뜻을 가진 유고슬라비아 왕국으로 국명을 바꿨으며 그러나 이 왕국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추축국의 침략으로 멸망당했다.

 안테 파벨리치 유고 연방을 해체하고 가톨릭 독립국가인 크로아티아의 독립을 선포한다. 파벨리치가 이끄는 우스타샤는 이 과정에서 60만명 이상의 유태인과 정교회 사람들을 학살했다.  1943년 이후 티토가 이끄는 공산주의 파르티잔이 대독항전을 전개, 1945년 소련의 지원 아래 국토를 해방시키고 군주제를 폐지, 연방을 수립하는 한편 1946년 공산주의 신헌법을 제정했다.

 그러나 1948년부터 티토와 스탈린의 관계가 멀어지면서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공화국은 반소 노선을 채택하였다. 그러나 1980년 유고 연방을 안정적으로 통치해오던 티토 대통령이 88세를 일기로 서거하면서 티토의 영도하에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었던 유고슬라비아는 그 기반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티토 사후 유고 연방의 정치권력 체제는 각 공화국의 대통령이 번갈아 가면서 맏는 식의 집단지도체제로 바뀌었으나 사실상 세르비아 공화국의 연방내 권력독점으로 움직였고 결국 연방의 큰 공화국이었던 세르비아가 유고 연방내 다른 공화국들을 차별하면서 이에 유고 내에서 민족 및 지역 갈등이 점점 고조되었다.

 그러던 1991년 6월 25일 유고 연방의 6개의 공화국을 구성하고 있던 슬로베니아와 크로아티아가 유고 연방에서 탈퇴, 독립을 선언하면서 유고 내전이 발발, 연방은 붕괴되기 시작했다. 이에 유고 연방의 정치적 주도권을 장악하고 있었던 세르비아가 군대를 파견하면서 세르비아 중심의 유고슬라비아 인민군(JNA)과 연방에서 탈퇴한 슬로베니아 공화국과 크로아티아 공화국간의 전쟁이 벌어진 것이다. 한편 유고 인민군과 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간 전쟁이 치열해져 가던 1991년 9월에는 남부의 마케도니아가 유고 연방에서 탈퇴, 분리독립을 선언했고 이듬해인 1992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가 분리 독립을 하면서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 공화국은 완전히 붕괴되고 말았다. 

 1992년 세르비아와 몬테네그로가 신유고 연방을 결성했으나, 1999년 코소보 사태가 발생하고 2003년부터는 세르비아-몬테네그로로 국명을 개칭했으나 2006년 몬테네그로로 분리독립 선언하면서 세르비아와 몬테네그로는 서로 분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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