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09 21:18

대한민국 한반도 본토에서 제일 인구가 적은 기초자치단체 한국지리


 경상북도 영양군은 면적 815.14 ㎢이며, 서쪽은 안동시, 북쪽은 봉화군, 남쪽은 청송군, 동쪽은 영덕군, 울진군과 접하고 있으며 인구는 2015년 11월 기준 약 1만 8천 명이다. 영양군보다 인구가 적은 기초자치단체는 같은 경상북도인 울릉군인데, 울릉군은 섬이라는 특성이 있다. 따라서 한반도 본토에 있는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제일 인구가 적다.

 충격적이게도 대중교통망도 부실하다보니 타 지역(수도권이나 대구, 부산)에서 영양군을 가려면 안동시를 거쳐서 가야한다. 군내에서 왕복 4차선 도로는 아예 없다고 한다. 차가 뜸한 동네라서 건설한 이유가 없다는... 철도는 아예 없다. (BYC 중에서 철도를 가진 곳은 봉화군 뿐) 특이하게 대한민국 인구는 그동안 증가해왔는데, 영양군은 산골 동네로서 낙후된 지역이다보니 1970년대 이후로 인구가 감소하는 현상이 있었다. 

 1979년 영양면이 읍으로 승격되었고 인구 70,791명을 기록했다. 당시 기준으로 웬만한 군은 10만~20만 사이의 인구를 찍고 있어서 애초에 7만 겨우 남짓했던 영양군의 인구는 상당히 적은 축에 속했다. 물론 그 땐 아무리 적다 해도 적어도 가평군 같은 곳과 비슷한 수준이었지만(1975년 당시 7만 명) 지금은 그 가평군 인구조차 영양의 3배이다. 그리고 영양군은 그 때부터 안그래도 적었던인구가 계속 줄어들어 2010년에는 18,666명으로 리즈 시절의 4분의 1 수준까지 추락했다.

영양읍(그나마 산골 동네인 영양군에서는 시내라고 불릴만한 곳)



덧글

  • 푸른별출장자 2016/01/10 14:04 # 답글

    봉화-영양-청송-군위 벨트와 문경-예천-영주 벨트는 산악지형이라 경북내에서도 극지의 오지에 가깝습니다.

    가까운 도시인 대구의 사람중에도 저 4개군에 가 보지 않은 사람들이 아주 많다는...

    이제 도청이 안동으로 옮겨갔으니 발전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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