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09 22:17

서양식 집 문화가 우리나라와는 다른 점... 세계문화

 미국에서 일반적인 욕실 구조

서양식 욕실의 가장 특이한 점은 욕실 바닥에 배수구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미국 할리우드 영화에서 욕실 커튼을 샤워대 주변에 치는 것이라고 합니다. 단순히 멋내기용이 아닌 물이 밖으로 튀지 않기 위한 용도입니다. 물이 욕실 바닥으로 튀는 경우에는 물난리가 날 수 있으며, 그 물을 거실이나 방처럼 걸레로 닦아야합니다. 

 그래서 일부 가정에서는 욕실 바닥에 물을 잘 흡수하는 카페트를 깔기도 합니다. 욕실 바닥에 배수구가 없는 이유는 서양인들은 욕실이나 화장실도 신발을 신고 들어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독일의 일반적인 가정집의 거실 조명

 우리나라와 일본 등의 동아시아권에서는 주로 집 조명으로 하얀색이나 주황색의 형광등을 사용하지만, 미국이나 유럽 등 서양에서는 주로 노란색이나 주황색 계통의 백열등을 사용합니다. 주로 서양인들은 일반 가정집에서 직접조명보다는 동공에 피해가 안가도록 스탠드 등의 간접조명을 사용하는 것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네요... 그리고 동아시아권 사람들에서 비해서 서양인들이 집을 꾸미는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다보니 하얀색의 밝은 형광등은 집꾸미기 용으로 많이 부적합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엄청 많이 사용하는 주로 밝은 하양색 형광등은 도서관이나 학교, 관공서, 회사, 마트나 백화점 같은 공공장소 등에서만 사용하고, 가족끼리 지내는 일반 가정집에서는 전부 백열등이나 우리나라 주방용으로 사용하는 조금 어두운 노란색이나 주황색 계통의 형광등을 사용한다고 하네요. 





덧글

  • 채널 2nd™ 2016/01/10 00:15 # 답글

    하긴 욕실만 맨발으로 들어가는 구조는 조금 뜬금없기는 하..... <-- 이 글 보고 납득.

    거실 조명의 경우, 양키 국가들은 죄다 뭔가 어두 컴컴하길래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시력 보호 때문이었군요. (나도 돈만 많으면 할로겐 조명 달아서 살고 싶..) ;;;
  • shaind 2016/01/10 00:23 # 답글

    솔직히 간접조명으로 시력보호 운운은 백열등이나 LED에서나 의미있고, 형광등처럼 발광면적이 널찍한 광원은 간접조명 따지는 의미가 없죠. 외국은 백열등에서 형광등으로 전환이 느린 곳이 많아서 저런 겁니다.
  • 2016/01/10 09:00 # 삭제 답글

    백인들의 경우 형광등은 피부색이 시체처럼 보여서 싫어한다고 하더라구요
    우리나라는 백열등 키면 전기세 많이 든다고 화장실이나 베란다같이 잠깐잠깐 쓰는 곳에만 설치한듯해요 요즘에는 화장실도 형광등이긴하지만...
  • Patient 2016/01/10 12:22 # 답글

    그리고보니 진짜 전통적으로 서양인들이 집안 인테리어에 관심이 더 많은 것 같아요. 요즘이야 뭐 다들 셀프인테리어도 많이 하고 그러는데 저 어릴 적만 해도 깔끔하게 해놓은 집은 있어도 인테리어 잡지 정독하면서 신경쓰는 집은 거의 못 본 것 같아요. 서양에서는 남녀 할 것 없이 어릴 적부터 자기 방 인테리어 스스로 챙기더라구요 ㅋㅋㅋ 신기방기
  • 비논리적 2016/01/10 15:08 # 답글

    그야말로 그림의 떡이구나
  • 어른이 2016/01/10 19:23 # 답글

    배수구랑 신발과 무슨 상관관계인지 모르겠네요. 물을 쓰는 방이고 당연 물빠지는 배수구있으면 좋은건데
  • Jisunny 2016/01/11 09:18 #

    바닥이 젖어있으면 젖은 신발로 집안을 돌아다녀야 하니까요...
  • OrangeBelt 2016/01/12 03:38 #

    집안에서 신발을 신고 다니느냐 안다니느냐의 차이입니다.
  • Skip 2016/01/12 20:12 # 답글

    심즈 하다보면 집 기본 세팅이 다 천장에 형광등이 없던데 싸구려 집이라 그런게 아니라 원래 그런거(?) 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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